
코로나 감염위험으로 센터가 휴관을 시작한지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.
절반 정도의 이용자분들만 서비스를 이용중이신데요. 모든 프로그램은 중단된 채 돌봄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.
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와중 이태현님께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하셨는데요.
센터 사람들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기 시작하더니, 그 작품에 감탄하여 작품의뢰가 쇄도하게 되고,
결국은 전시회까지 개최하게 되었습니다.
이태현님의 등단을 축하드리며, 센터에 들르실 기회가 있다면 꼭 전시회를 관람해주시고 작가님께 한마디 남겨주세요!